
세종 라이온스클럽 말복 나눔이 폭염에 지친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힘을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 세종·충남지구 세종지역 제2지대 행복라이온스클럽과 이화라이온스클럽이 나눔에 나섰다. 두 클럽은 세종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홀몸 어르신 60명에게 치킨과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세종지역 제2지대는 8월 12일 오전 9시 세종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는 말복을 맞아 홀로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BHC 후라이드치킨 죽림점 치킨 60세트와 수박, 포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종 라이온스클럽 말복 나눔은 단순한 물품 후원에 그치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기부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후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찾았다. 준비한 치킨과 과일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생활 상태도 살폈다.

특히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홀몸 어르신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중요하다. 이번 활동도 먹거리를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간 봉사단체와 복지기관이 협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이정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 세종·충남지구 세종지역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기원했다. 이 위원장은 보양식과 과일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만식 세종지역 제2지대 위원장도 말복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작은 정성이 홀몸 어르신에게 건강과 기쁨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복라이온스클럽 윤정오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눔이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힘이 되길 기대했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를 지속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화라이온스클럽 홍주혜 회장은 봉사가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는 마음도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윤성규 의원과 곽효정 의원도 함께했다. 윤성규 의원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소외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효정 의원은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살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따뜻한 세종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뜻도 밝혔다. 현장 중심의 봉사와 지역 복지의 연계 필요성에 의미를 더했다.
류철식 세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와 두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복지관도 민간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 라이온스클럽 말복 나눔은 지역 봉사단체와 복지기관의 협력이 실제 돌봄으로 이어진 사례다. 특히 직접 가정을 방문하면서 물품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함께했다. 작은 나눔이지만 홀몸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접점이 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창립된 국제 봉사단체다. ‘We Serve’를 모토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종지역 라이온스클럽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세종 라이온스클럽 말복 나눔 역시 이러한 지역 봉사의 연장선에 있다. 폭염 속 먹거리 지원에 사람의 관심을 더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행복라이온스클럽과 이화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복지관 역시 민간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 돌봄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