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헌혈 참여자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이 다시 시작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시민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8월 23일까지 세종시 헌혈의 집을 찾는 대상자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세종시 나성동 헌혈의 집을 방문하는 개인 헌혈자다. 전혈 또는 혈소판 헌혈을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기존 일반기념품과 함께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된다.
다만 주말에는 헌혈의 집을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준비된 온누리상품권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23일 이전에도 끝날 수 있다. 참여를 계획하는 시민이라면 운영 여부와 헌혈 가능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세종시 헌혈 온누리상품권 지원은 새로운 사업이 아니라 기존 지원의 연장선이다. 시는 지난 2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당시 동절기 헌혈 참여자를 대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번에는 지난 2월 전달하고 남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헌혈 참여를 다시 독려한다. 특히 혈액이 필요한 의료현장에 안정적인 혈액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참여를 끌어내는 데 의미가 있다.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환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생명 나눔 활동이다. 혈액은 장기간 보관하기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서는 특정 시기에 그치지 않는 시민 참여가 필요하다.
세종시도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급을 통해 헌혈 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개인 헌혈자가 참여 대상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전혈과 혈소판 헌혈자가 지원 대상이며, 다른 헌혈 유형은 이번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정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헌혈 참여를 독려하면서 지역 내 소비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다만 이번 세종시 헌혈 온누리상품권 행사는 한정된 잔여 물량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행사 기간이 남아 있더라도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되면 지급이 종료된다. 헌혈 참여와 상품권 수령을 함께 계획한다면 이 부분을 확인해야 한다.
김수영 세종시 보건정책과장은 헌혈을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상품권 지원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생명 나눔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헌혈 참여자가 늘어나면 안정적인 혈액수급에도 힘을 보탤 수 있다. 지역사회 나눔과 참여를 연결하는 세종시 헌혈 온누리상품권 행사가 시민들의 관심을 얼마나 끌어낼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