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역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40일간 황산공원 이색광장(미니기차 탑승장 옆) 일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이른 더위가 시작된 만큼, 시는 어린이와 보호자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네이버 예약을 통한 '양산시민 우선 입장제'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부(10:00~13:00)와 2부(14:00~17:00)로 나누어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를 위해 휴무한다.
낙동강변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조성되는 올해 황산공원 물놀이장에는 총사업비 4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
낙동강 바람을 맞으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쓰리웨이 슬라이드와 아크 슬라이드 등 역동적인 놀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말마다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양산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책임자 1명을 비롯해 안전관리자 9명, 안전보조자 10명, 안내 및 환경관리요원 12명, 의무요원 2명 등 총 34명의 전담 인력을 현장에 상주시켜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심 속 무료 물놀이장을 찾아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려 보내시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철저한 주변 정비를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피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